구글 블로그 레이아웃을 간단히 수정해 보았다.

오늘은 구글 블로그의 레이아웃에서 사이드바 메뉴를 조금 바꿔보았다.

레이아웃 바꾸는 것 정도야 블로그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별것도 아닌 내용 같은데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있다.

레이아웃를 만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에러와 그에 대한 대처법도 알려줄 겸, 그리고 앞으로의 포스팅할 내용을 미리 예고할 겸 글을 남긴다.




템플릿 적용 후 레이아웃을 처음 만져보았다


그동안 사이드바를 한 번도 수정하지 않은 나의 블로그를 캡처

그동안 스킨 편집을 해서 이것저것 디자인을 바꾸거나 블로그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 등의 글을 20개 가까이 썼으면서 정작 레이아웃은 한 번도 수정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어차피 이 블로그는 아직 검색 사이트에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방문자가 있을 리는 없고, 그냥 나 혼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구글 블로그 레이아웃 사이드바 메뉴 수정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레이아웃으로 이동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왼쪽 메뉴 '레이아웃'으로 이동하자.

여기서 사이드바나 푸터 등에 위젯을 넣고 빼면서 블로그의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수정 후에는 잊지 말고 하단의 저장 버튼도 꼭 클릭하자.





구글 블로그 위젯들의 작은 문제점들


레이아웃에서 사이드바를 구성

사이드바에 표시될 위젯은 임시로 일단 이렇게 해두었다.




1. 신고하기 위젯이 표시되지 않는다


여기서 제일 아래에 있는 '신고하기'는 여러가지로 의문이 생기는 위젯이다.

블로그의 포스트 중에 부적절한 글을 구글에 신고하는 기능을 하는 위젯이 아닌가 예상하는데, 이걸 블로그 주인이 넣거나 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누구나 빼는 쪽을 선택하지 않을까?

(나중에 알게 됐는데, 신고하기 위젯은 삭제해도 어느 순간부터 다시 생겨나 있다.)


그런데 이 위젯, 이렇게 사이드바에 추가하고 활성화를 시켜도 블로그에서 보이지 않는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혹시 구글에서 이젠 없앤 기능인데 위젯으로 흔적만 남아있는 건가?




2. 카테고리 위젯의 정렬 문제


구글 블로그의 카테고리 위젯

카테고리가 보이도록 설정했다.

그런데 이 카테고리 위젯이 조금 큰 단점이 있다.

카테고리의 정렬 순서를 '가나다순' 혹은 '빈도순'으로 설정할 수 밖에 없다.

(카카오의 횡포로 다시는 돌아갈 일이 없는) 티스토리에서는 카테고리 순서를 자유롭게 바꿔서 연관된 카테고리끼리 묶을 수가 있는데, 구글 블로그에서는 기본적으로 그런 기능이 없다.


하지만 HTML과 CSS를 다룰 줄 안다면 여러가지 시도해볼 수 있고, 자유도가 꽤 높은 구글 블로그다.

아직 시도는 해보지 않았지만, 왠지 이것도 순서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카테고리가 좀 늘어나게 된다면 한 번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성공하면 그 방법을 여기에 정리할 예정이다.








3. 추천 게시물 위젯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와 해결 방법


구글 블로그의 추천 게시물 위젯

추천 게시물을 하나 고정해둘 수 있는 위젯도 추가했다.

본인이 추천하는 글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고, 무조건 가장 최신 글 하나가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썸네일 이미지를 표시할지, 미리보기 텍스트를 표시할지의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이 쓴 글 중에서 방문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글이나 누구나 궁금해서 클릭해 볼 것 같은 글을 걸어두면 블로그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 같은 기능이다.


그런데 우연히 이 위젯의 이상한 에러를 목격하게 됐다.

블로그의 첫 페이지에서는 추천 게시물이 제대로 보이는데, 페이지네이션 버튼을 클릭해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추천 게시물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발견했다.

혹시 이런 에러를 겪고 있는 분들은 레이아웃 관리 페이지에서 해당 위젯을 완전히 삭제해 버린 다음에 다시 추천 게시물 위젯을 생성하자.

그러면 문제가 해결된다.




구글 블로그의 그 외 여러 위젯들

하나씩 캡처하기 귀찮아서 한꺼번에 캡처했다.


Archive라고 써놓은 것은 '블로그 보관함' 위젯이다.

포스트를 일별, 주별, 월별로 나눌 수가 있다.

괜찮아 보여서 놔둬봤다.





4. 위젯의 이름이 강제적으로 표시가 되는 문제


'이 블로그 검색'은 말 그대로 블로그 내 검색 기능이다.

그런데 이 기능은 이미 블로그의 헤더 부분에 있어서 중복된 기능이 되지만, 그래도 놔둬봤다.

내 블로그 내에서 내가 썼던 글을 검색할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검색 기능이 스크롤 제일 위에 하나만 있는 것보다는 사이드바에도 있는 편이 편할 것 같아서 놔뒀다.


그런데 녹색 계열의 배경에 '이 블로그 검색'이라고 써있는 부분은 없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위젯에서 강제로 표시를 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것도 없애는 방법을 나중에 포스팅할 생각이다.




5. 통계 위젯의 숫자가 너무 작은 문제


'전체 방문수'를 표시하는 위젯도 추가했다.

숫자 옆의 그래프는 없앨 수도 있다.

그런데 숫자 크기가 뭔가 얌생이처럼 작은 것 같다.

이 숫자를 키우는 방법도 포스팅할 예정이다.








6. 저적권 표시 위젯에서 Blogger 로고가 너무 크게 표시되는 문제


마지막에 구글 Blogger 로고가 크게 표시된 곳은 저작권 표시를 하는 부분인데, 로고가 너무 강제적으로 크게 표시되고 있다.

이 로고도 크기를 줄이거나 혹은 보이지 않도록 없애는 방법을 다룬 글을 나중에 올려보겠다.




너무 고쳐야 할 것이 많은 구글 블로그, 그런데 이렇게 하나씩 고쳐나가는 과정이 재밌긴 하다.

성공하면 '또 해냈다'라는 느낌도 들고.

어쨌든 오늘의 별 내용이 없었던, '앞으로 이런 걸 고쳐볼 예정이다'라는 예고글 같은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다.




다음 포스트

'4'에서 설명한 위젯 이름 감추는 방법과 '6'에서 설명한 Blogger 로고 크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다음 포스트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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