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에서 구글 블로그의 자동 페이지 나눔 오류 문제 때문에 짜증이 난 상태에서 글을 썼었다.
내가 지금까지 웬만한 구글 블로그의 불편한 점들은 다 어떻게든 해결해 가며 블로그를 해왔는데, 이건 구글 블로그 플랫폼 내부에서 강제돼 있는 기능이라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결 방법을 찾았다.
이전 포스트
구글 블로그, 한 페이지에 표시되는 글 수가 줄어드는 문제의 원인
이전 포스트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으니, 링크를 클릭해서 이전 포스트도 확인하시길!
구글 블로그의 점프 브레이크 Jump Break 기능
이전 포스트를 작성하고 게시하자마자 방법을 찾아버렸다.
덕분에 글도 두 번 쓰게 되었다.
구글 블로그 에디터에 점프 브레이크Jump Break라는 것이 있다.
점프 브레이크는 게시물 본문 내용을 나누어 미리보기와 전체 내용으로 분리하는 기능이다.
이 블로그는 구글 블로그의 기본 템플릿이 아니라 외부 템플릿을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포스트의 목록이 보이고, 그중 내용이 궁금한 포스트를 클릭하면 개별 포스트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약 20년 전에 만들어진 듯한 디자인의 구글 블로그의 기본 템플릿 중에서는 그냥 한 페이지에 모든 포스트가 쫙 펼쳐져서 보이는 템플릿도 있다.
한 페이지당 글이 7개가 보이도록 설정하면, 7개의 포스트가 한 페이지에서 전부 보이는 방식이다.
점프 브레이크는 이런 포스트의 미리보기를 설정하는 데 사용된다.
블로그 메인 페이지나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게시물의 전체 내용이 아닌, 일부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숨기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방문자는 미리보기 내용을 읽은 후 게시물 하단의 '더 보기' 또는 'Read More' 버튼을 클릭하여 게시물 전체 내용을 볼 수 있게 한다.
이 점프 브레이크 기능을 이용하면 각 포스트의 용량이 크다고 해도 한 페이지에 6개 이상의 글을 표시할 수 있다.
모든 포스트의(혹은 용량이 큰 포스트만) 첫 번째 사진과 문단 뒤에 점프 브레이크를 삽입하면 된다.
성공이다.
사진이 굉장히 많이 첨부된 포스트들이 연속으로 있어도 한 페이지당 게시물 수가 정상적으로 표시되기 시작했다.
구글 블로그..
이제 알만큼 알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도 모르는 것이 있었다.
더 이상 이런 거 연구하게 만들지 말고, 블로그에 글 쓰는 것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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